한달 넘었는데 벌써 느낌은 몇년 만난 사람처럼 느껴지는데
이 느낌 여자친구도 느끼는가 나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요
나랑 만나다가도 회사 언니들이 부르면 나 가봐야겠다 이러고 쪼르르 가버리고
나는 친구만나고 있는데 대뜸 나 만나러 오겠다해서 친구들한테 미안하게 인사하고 여자친구 보러가고...
너무 자기 멋대로하는 연애하는것 같은데 이거 정말 스트레스에요
혼자 말하다 갑자기 어느순간 나한테 짜증내고 있는 여자친구를 보게되고 나는 또 빙신같이 화 풀어주려고 선톡하거나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아무리 편해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는데 나를 뭐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스트레스에요
자주 싸워서 여자친구도 노력은 하겠지만은 그 본질은 안변하는것 같아요
평일에 내가 술먹자할때는 핑계대면서 안먹더니 회사 언니들이 먹자고하면 대뜸 술 입에 넣어버리네요
휴... 이런 연애할빠에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첫연애라 얘가 날 무시하는것 같구... 승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