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17개월된 아들을 데리고 집에 놀러왔네요
이제 32개월된 아들이 동생이 오니 기분이 너무 좋은지 잘 놀다가도 가끔 이 아이를 가르치려 합니다
동생이 아빠 보고 엄마 엄마 하니 아들이 날 보며 하는말
"에이 저건 아빠지...."
"이게 엄마고..." (지 엄마보고....ㅠ,.ㅠ)
다른이야기
아들이 몸무게가 좀 나가니 목욕을 아빠랑 합니다
하루는 목욕을 하고 나왔는데 제가 비염 때문인지 콧물이 나네요
콧물이 입가로 흐르는 순간
아들이 씨익 웃으며 저보며 하는말
"먹어...."
지도 웃긴지 깔깔대며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