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지지율 6.2% ‘끝없는 추락’ 한나라당 47.3%, 자유신당 5.4% 대통합민주신당이 손학규 대표 체제 출범에도 불구하고 6%의 낮은 지지도를 기록하며 고전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돼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5일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전화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47.3%가 한나라당을 선택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응답은 6.2%에 불과했다. 대선 직전인 지난달 11일 실시된 여론조사에 비해 5%p 가량 하락한 셈이다. 최근 발기인대회를 연 자유신당은 5.4%, 민주노동당은 3.1%를 각각 기록했고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이끄는 창조한국당은 2.2%에 그쳤다. 민주당은 1.9%를 기록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52.8%)과 부산-경남(50%)보다 서울(59.1%)에서 더 높게 나타나 이명박 당선자의 서울시장 경력이 한나라당의 외연 확장에 유리하게 작용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응답자 중 72.8%는 이명박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소수 친여세력이 온라인 상에서 ‘이명박 때리기’ 총공세를 펼치고 있음에도 국민 여론을 뒤흔드는 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1년 경제전망에 대한 질문에도 낙관적인 전망이 54.4%로 과반을 차지했고,
비관적인 전망은 8.2%에 그쳤다. 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6.9%였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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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603 ... 밑에 글 쓰신 [오리온포커팁]님, 이제 아시겠죠? 게시판에 상주하면서 '이명박까'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 여론입니다.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10%도 안되는 의견이 인터넷에서는 지배적인 여론으로 되어가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그것을 더 이상하게 여겨야 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