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귀신한테 욕한 이야기 있길래....저는 귀신 덮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428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es
추천 : 27
조회수 : 7660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13 02:03: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12 15:31:14
100% 실화예요.

가위 눌렸었는데 풀리자마자 여자 귀신을 덥쳤.... -_-;;

개요는 이랬어요. 나름 길어지니까 음슴체로...

1. 무지 덥고 짜증나는 날씨의 여름날 새벽
2. 게임하다 피곤해서 잠든지 얼마 뒤
3. 누가 내 가슴팍위에 올라타서 내 얼굴 쳐다보고 있었음.
4. 몸이 전혀 안움직이고 갑갑하길래 눈도 간신히 실눈 뜨고 보니 내 가슴팍에 흰옷입은 젊은 여자가....
5. 정말 피곤하고 짜증났길래 울컥했음(아 짜증나 이렇게 피곤해서 자는데 깨워!! -_-+라고 생각했던 듯.). 
6. 그래서 잠시 정신을 집중하여 가위를 풀고...(그날따라 희한하게 쉽게 풀렸음.)
7. 벌떡 일어나며 그대로 자세 역전, 마운트 후 파운딩 직전까지 갔음.(야동에서 보면 좀 야할 수 있는 자세임)
8. 아!! 근데 그때 생각났음. (나 혼자 잠들었는데? 이건 뭐? 귀신?)
9. 전신에 소름이 쫘아아아악~~. 그리고 다시 굳음... 이걸 우짜지?
10. 근데 그 여자 귀신이 내 얼굴 멍때리면서 정말 무!표!정!하게 씨익 웃더니(비웃은 걸지도..)
11. 담배 연기 흩어지듯 사라졌음.

12. 그리고 그 이후로는 절대로 가위 눌리지 않게 되었음.




아... 그때는 왜 그랬을까요... 그냥 대화나 해서 타일러서 보낼 것을....
다음에 올때는 소주 사 놓을 테니까 같이 나눠마시자고 할 것을...

저는 귀신들 사이에서 다음과 같은 소문나서 아무 귀신도 안오는 듯 합니다.

"저놈은 덮치는 놈이다....순결이 위험해!!! 더이상 처녀(총각)귀신이 아닌 것이 되어버려!!!" 라고 -_-;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