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냥이 반달이
평소엔 어머니 귀가시간에 삐삐빅 문 여는 소리들리면 득달같이 달려나가는 마중 냥이인데
오늘은 안 보임
엄마가 쇼파에 자리잡으면 꼭 엄마 옆에서 가랑대서 엄마가 그걸 늘 자랑 삼으시는데
오늘은 불러도 불러도 기척이 없는것임
문득 방에있나 확인 하러 갔는데
그곳에 혼자 뒹굴거리며
좋아좋아 하고 있는 반달이를 목격했음
흠...
그러고보니
오늘 눈 온다고
간만에 온 집에 보일러 가동했찌..
결국 엄마 옆이 그냥
따숩따숩 해서 그렇게 딱 붙어있었던게야
ㅋㅋ
엄마한텐 이장면비밀ㅋㅋ
상처받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