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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주자--힘 빠지는 고백 (펌)
게시물ID : sisa_35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이트히어로
추천 : 29/4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0/31 01:45:40
한나라당 대선주자--힘 빠지는 고백 '이명박, 기관지 확장증에 두주불사' 소식을 듣고 "거 참, 호걸이네" 생각했다. "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 길래 "참 신앙심도 좋네" 생각했다. 철부지 아들 놈 '히딩크'와 사진 찍게 할 때 "자식놈 꽤나 사랑하네" 생각했다. 출생지 허위기재 했다고 비난받을 때 "뭐, 그럴 수도 있지" 생각했다. 당원들이 "해변가에 놀러온 사람들 같다"고 말했을 때 "그 말도 맞지" 생각했다. 위증 교사 소식에 "통박 한번 기발하네" 생각했다. 대법원 범죄확정 선고에 "정치 놀음의 희생양이군" 생각했다. 무죄이다 외치기에 "오죽 억울하면 저럴까"생각했다. 김경준이 사건 소식에 "돈 떼이고 모함 당하니 참 억울하겠다" 생각했다. 에리카와 묘한 사이라는 풍문에 "사내가 그럴 수도 있지" 생각했다. 보육, 교육 운운 하기에 "혼자 애 넷 났으니 큰소리 칠만하네' 생각했다. "불구태아" 운운에 " 명박 아들, 딸 운도 좋군" 생각했다. 망월동에서 이빨 보이며 파안대소할 때 "참 순진하네' 생각했다. 망자의 상석 밟고 사진 찍을 때 "과연 돌을 돌로 보는 냉정한 눈이 있네' 생각했다. "광주사태"운운 할 때에 "역시 속마음을 감출 줄 모르는군" 생각했다. 시멘트 발라 그럴 듯 청계천 끝낼 때 "끝내주는군" 생각했다. 서울시 빛을 줄였다 길래 "대단하네!' 생각했다. (줄이기는 개뿔을..) 위장전입 소식에 "교육 정성 하나 끝내주네" 생각했다. 대운하 계획을 들으며 "골재를 금가루로 다루는 가상함이 있군" 생각했다. 검증청문회를 보니 "배우해도 되겠군" 생각했다. 합의사항 밥먹듯 뒤집는 것 보며 "변화무쌍하군" 생각했다, '성 접대, 촌지' 소식에 "인간의 연약함을 이해하는군" 생각했다. '우연', 혹은 '기적' 소리에 "역시 신의 아들이야" 생각했다. "지방세납부 체납으로 부동산 6차례나 압류" 소식에 "딱하군" 생각했다. 자택을 신축 후 12년간 등기 미루고 등록세를 회피했다는 소식에 "좀 심했군" 생각했다. 건강보험료 1만 5천 원 소식에 "쪼끔 치사하군" 생각했다. 서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을 들으며 '코미디도 할 줄 아는군" 생각했다. '김해경 공모사건'을 보고 "무당 왕과 장로님이 의형제라? 잘 어울리는군" 생각했다. 스리슬쩍 '한나라당'을 '땅나라당'으로 바꿔버리는 것을 보고 "역시 뻐꾸기야" 생각했다 . . .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내 속에서 점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아침마다 뉴스를 통해 썩은 양파 껍질이 벗겨지듯 하나 둘씩 벗겨져 나갈 때마다... 내 가슴도 아려오고... . . . . 그래 맞아... 명박이 지 말이 맞아 까고 또 까도 결국 알맹이는 없는 거야... 모두 썩었거든... . . . 명박아... 나도 이젠 지치는구나... 빨리 대통령놀이 그만 끝내자... 제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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