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커플인데
오랜만에 만났어요
제가 일그만두고 군대갈거라서 원룸잡고 단기로 살거거든요
여친있는 지역으로잡아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살이 좀찌구왔더라구여 애인이 첫마디가
나살쪘어? 이래서
정말..무의식적으로...뇌를 거치기전에
웅< 이렇게 말을 했어요;;
애인표정이 잠깐 굳었었거든요
그러다가 헐 ㅋㅋ 하면서 너무한다고 장난으로 그랬긴한데..
오늘 저녁먹고 웃으면서 헤어지긴했지만
혹시나 뒷탈 없겠죠?
밥먹으면서 장난이라고 말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