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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의 마음으로..
게시물ID : freeboard_428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눈지아요?
추천 : 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06 02:43:37
답답한 마음에 옛날 풍자책보다가 문득생각나서

한시 한편 지어봤어요..

"來 沌 內 拿   拾 塞 夜"

 

-속으로 어둠이 오는걸 붙잡아두니 내맘 넓은 들에 밤을 줍는구나..-




한자음 : 올(래) 어두울(돈) 안(내) 붙잡을(나)   줍다(십) 변방(새) 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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