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새벽 눈오는데 분노의 배달알바 다녀옴!!!
새벽4시부터 눈오는데 예약배달이라서 취소 못하고 다녀왔다는...
언덕 오토바이로 안 올라가져서 걸어서 50분 걸린 분노의 배달!!
저 불어오는 바람 속을 헤치며
우리는 언제나 힘차게 달린다
그 어떤 어려움이라도
우리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
저 앞에 보이는 결승점 향하여
손에 손 맞잡고 다 함께 힘을 내
아무리 험한 장애물 그 앞에 있다 해도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린 달려간다
우린 승리한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커다란 우정과 불타는 용기가 있잖아
우린 달려간다
우린 승리한다
우리들의 그림자 친구 번개카를 따라서
저 하늘 끝까지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