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없으므로 음슴체~딸갖고시퍼영~~
저번 휴일에 애들은 자고 나는 심심한테
남편이 지 혼자 잼나게 리니지를 하고있는거임 ㅡㅡ
나랑은 놀아주지도 않고 나는 심심한데
그래서 빡쳐서 본인 머리가 기니까
남편 뒤에 서서 내 머리를 남편 얼굴앞으로 늘어트리곸ㅋㅋㅋㅋ
"어둠의 장막이 시전되었습니다"
라고 했더니 첨에 막 개짜증 부리는거임
그래서 너무 재밌어서
계속 어둠의 장막 시전해 줬더니
머리끄댕이 잡힘 ㅠㅠㅠㅠㅠㅠ진짜죽여버린다고ㅠㅠㅠㅠ
지캐릭 죽는건 아깝고 나 죽는건 안아까운가봄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