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라고는 맨날 스마트폰으로 베오베만보다가 오유하시는 남자분을 만나게된일을 적어볼까하고..글을쓰게된 23세 나름 치매녀(치명적인.매력이있는.여자)라고 자부하는ㅋㅋㅋㅜㅜㅜㅜ 녀성입니다ㅋㅋㅋ 혹시 그분이 그분이야기라는걸 알게될까 싶어서 자세히 못적는점 양해부탁해요^^ 대세를따라 한번도 안써본 음슴체를ㅋㅋㅋ 본인은 어떤 남성분을 알게되었고 만날약속을잡음ㅋ 만나기 전 연락을주고받는데 왠지말투가..오유 댓글느낌인것임 막 뭐라고 말하다가 아..아닙니다 이런식? 그래서 혹시 오유하세요..??라고조심스레 물어보고싶었으나 왠지 나를 더 이상하게볼까싶어서 참음ㅠㅠ 근데말투가너무 재밌는거임ㅋㅋㅋ 무튼 커피숍에서 접선함 이런저런얘기를 주고 받다가 카톡에서 쓰던 말투가 아예없길래 아무생각도못하고있었는데 그분이 갑자기 혹시 오유하세요?라고물음 순간얼음 당황해서 폰으로 눈팅정도는 한다고말함 내 예상이 맞았음.... 근데오유하는건 상관없음 유머감각있는 남자 원래좋아함 근데 그분 조금 신난듯이 웃대와 디씨도하냐고함 안한다고했음 그뒤로 오유얘기를 한참동안 함 베오베가되기위해 글도 많이 올렸으나 한번도 된적이 없다며.. 왠지 답답해지기 시작함 밥먹기로했는데 집에가서 매우 쉬고싶어짐ㅠㅠ 그래서 늦은시간을 핑계로 일찍헤어짐 미안했지만..밥이고뭐고 콧구녕으로도 안들어가게생겼음ㅠㅠ 그 뒤로는 오유분들이 사랑하는 훈훈한결말^^ 첨쓴글인데 베오베 보내주세요!!ㅋㅋ 오유사랑함♥그리고 유머감각있는 남자 좋아하는 저같은 여자도 많으니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