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도 조금 친해져 보려는 사람들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오늘 1박2일이 TV에서 나오는것임.. 분명.. 다들 재미있다고 웃는데.. 나는 뭐가 재미있고
왜 웃어야 되는지 모르겠음.. TV에서 연애인나와서 저러고 놀고있는걸 보면서 왜 내가 웃어야 되나 그런생각이 들면서..
그런데 막상 주위사람들은 저런걸보면서 웃을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어쨋든 나도 웃으면서 어정쩡하게 넘겼는데..
뭐 이런것들도 있지만
내가 생각해도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너무나 떨어지는것같아서 고민임..
미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