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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문득 든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647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주주의수호
추천 : 2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9 17:05:12

대학 자취생일때 어머니가 반찬좀 싸가라고 하면 


왜 그리 귀찮고 번거롭고 뭔가 창피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은 반찬 싸가면 뭔가 든든하고 역시 딴거 다 필요없고 젤 맛있고 담에 또 싸달라 그러고.. 


아.. 어머니. 사랑해요.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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