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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8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새삐약삐약★
추천 : 8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30 23:25:07
나는 게시글을 자주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게시글을 올릴 때 이정도 글이면 추천 좀 받겠지
흐킁흐킁 하면서 올리는 글이 있다
게중에 몇 개는 베스트도 갔다
그런데 그 몇 개 베스트에 간 것들이
추천수를 꽤 받았다 싶으면
당췌 더이상 늘지가 않는 것이다
그랬다
때는 바야흐로 2년 전
무심코 올린 글이 베오베를 갔었다
넷상에서도 꽤 퍼졌었다
처음 맛본 베오베였다
처음 맛본 추천수였다
추천수가 700이 넘었었다
기분이 좋아 입이 찢어지게 웃던 기억이 아른하게 떠올랐다
나는 그리고 깨달았다
내 평생 받을 추천은 그 게시물에 몰빵됐더란 것을.
또 다시 베오베를 가려해도 웃기는 걸로는 못가리란 것을.
나는 유머사이트를 함에도 유머감각이 없다는 것을.
이 글 조차도 웃기려고 썼지만 웃기지 않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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