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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하하
추천 : 2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1/09 20:52:57
그냥 어떤 사람이 쓴거
저 중3인데 학교 맞치고 집에 돌아가는길이었습니다
골목에 보니까 초딩들이 주르르르르~~ 쫙 깔려있었죠 -_-
지들이 무슨 깡패인지 기가 막힐정도..
골목 절반쯤 걸어갔을떼 뒤에서 초딩의 건방진 말이..
"야! 이 중딩아 이거나 먹고 도망가렴~"
그 개새끼가 凸 하면서 도망가더 군요
"야! 이 씨발 새끼야!! 죽을래 디진다!!"
쫓아갔는데 갑자기!! 어떤 녀석이 다리를 걸더군요 -_-
"빙시? 걸리나?ㅋㅋ 중딩이나 된게 진자 바보스럽다"
초딩들의 반란인가? 그자식 발로 한대 세개 찼는데
그자식 계단까지 굴러가더 군요? 그런데.. 그 계단은 엄청 높는데...
굴러떨어지더니 쌍코피가 났더군요 꼴이 말이 아니더군요
머리에도 피가 나고 쌍코피에다 입술 터지고 발목을 삐었던데
갑자기 초딩들이 때로..
그런데 그자식들 계속 유인만 하던데..
"야! 이씨발 놈들아 개서지 못하셔?"
그때!
"으윽!!"
물대포 한줄기가 날려오더군요
갑자기 막 이불도 날려 오던데? 2층에서 이불을?? 뭔 생각인지
그자식들 막 때린다음 도망을가더군요
다음날에는 개교 기념일 이라 학교에안갔는데.. 초딩들이 정보 시간이라 채팅을 하는것 같았
습니다 그런데..
" 야 바보 중딩아 어떠냐? 맛이 니 어제 날 쳤제? 각오해라"
"헹! 니나 각오 하셔 그리고 오데다 반말이셔? 니 학교 알아내가지고 모가지 박살내버린다"
"ㅋㅋ 니랑 내랑 지역이 달라 빙시야 니는 대구지? 내 서울이다 임마!"
"빙시가? 그딴 말에 속냐?? 니 어제 만났잖아!!"
"커헉... 대단하군.."
뭐가 대단한지 -_-?
"사실 나도 대구다 음핫핫.."
"개코 같은게 대구라면 더좋지 니이제 죽었어 맞을 준비나 하셔"
"나는 000이야~"
"아싸! 니 딱 걸렸다! 니 00놀이터로 와 지금 간다!"
" 지금 학교야 이 바보야!"
"읍.. 내가 거 갈테니 기다려라~"
"무슨 학교인지 아나?"
"빙시야 우리 동내엔 초등 학교 1개밖에 없어!"
"커헉!!"
"지금 간다~"
당장 옷을 입고 학교로 갔습니다
선생님 한테 안들키게 조심조심...2-4반을 지나는데.. 어떤넘이..
"저기점 봐~!~ 내가 말했던 그중딩이야~!"
"우와 저녀석이?"
"빠직... 저녀석이 라니? 이반은 전부다 버르장머리 없군.."
"니는 너무 얼빵 해서 반말 써도 된다고 했는데?"
"뭣이!!!!!!!!!!!!!!!!!!!!!!!!!!!!!!!!!!!!!!!!!"
분노폭팔 반말했던 넘들 반죽여버렸는데.. 특히 그 주인공은 손좀 바줬는데..
일단 뺨대기 진자 때린다음 주먹으로 치고 미술용 칼로 손을 찌익~! 그리고 의자를던졌슴...
나도 모르게 그런일을.. 할튼,.. 난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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