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하고 가넷 가치에 대해서 얘기가 많네요
이번 방송을 보면 지난 시즌에 단점으로 지적됬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보완하려고 하는 측면을 보았을 때
가넷 가치에 대해서도 한번 환기를 시키는 회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에는 지난 시즌에도 가넷을 게임에서 필요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었듯이
이번 시즌에도 그런 편이 존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번 시즌처럼 오픈패스 같이 가넷으로 힌트를 얻어야만 더 유리하게 메인매치를 할 수 있는 편에서
그 편에 한해서만
n개의 일반 가넷으로 블랙가넷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되면 다음에 다시 블랙가넷으로 바꿀 수 있다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가넷의 가치도 오를 것이고, 나중을 대비할 것인지 당장의 유리함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더 흥미로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n개라고 측정해놓은 것은 아직 몇개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 판의 메인매치의 유리함을 확실히 포기해야 할 만큼의 가넷수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콩픈패스의 홍진호처럼 힌트없이 유리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블랙가넷을 구매하고 불리한 아이템으로 메인매치도 발라버린다면 레전드 편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블랙가넷을 통한 데스매치 면제 게임을 보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분야별로 준비했다는 것과 시청자들 대다수가 그 게임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랙가넷을 거래할 수 있는 판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데스매치 승자가 하나씩 가져가서는 블랙가넷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사용 못할 수도 있거든요
블랙가넷은 목숨을 담보로 가져야한다는 점에서
(데스매치의 위험성 + 이전시즌과 같이 상대의 가넷을 못가져감) 의 가치와
(메인매치의 유리함 포기 + 블랙가넷을 구매하면서 소비하는 가넷) 의 가치가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판이 한번 나올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