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노무현 시체팔이에 콘텐츠 없이 감성에만 호소했던 한심한 후보입니다.
향후 민주당은 이미 실패로 끝난 노무현 프레임에서 확실하게 벗어나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안철수, 박기춘, 정동영이 더 좋은 후보입니다.
정동영에 대해 오유 내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많지만 야권 내부에서 상당히 탄탄한 입지를 지니고 있는 후보입니다.
노무현 냄새도 별로 안풍기고요...
손학규나 박원순을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손학규는 민주통합당의 적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고
박원순은 털릴 것도 많고 업무적으로 한심하다는 평이 많아 당장 2014년 5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끝난 18대 대선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19대를 얘기해야 할텐데
19대는 안철수, 박기춘, 정동영 중에서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 외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는 김영환, 김효석, 김진표, 김민석 등을 들 수 있겠네요...
굳이 친노 중에서는 이광재 정도만 그나마 봐 줄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