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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술자리에 대해 관대하신가요?
게시물ID : wedlock_4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병상담소
추천 : 6
조회수 : 157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02 19:54:37
결혼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배우자의 술자리 어디까지 허용하세요?

전 곧 결혼 예정인데 
여자친구가 사람만나고 술자리 갖는걸 좋아해요..
전 여자랑 단둘이 술먹는걸 왠만하면 거절해서 다 빼는데
여자친구는 회사의 남자 선배들이랑 단둘이도 
아무렇지 않게 술을 먹어요..
어쩌다가 맥주 한두잔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보통 12시는 넘는데다가
꽐라는 아니고 좀 취할정도로 먹어요 
(택시나 집에 오면 금방 잠들 정도?)
회식은 나름 좀 이해하려고 하는데
한달에 한두번은 꼭 단둘이 먹거나 남자 둘에 혼자 정도되는
상황에서 술을 먹어요..
아니면 집에가는길에 동네 남자사람 친구를 불러서
맥주 한잔하고 들어가거나요..

올해 결혼하는 제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스트레스인데
(왜냐하면 여친 성격이 단호하지 못하고 상황에 끌려가는 타입이라..)
이걸로 화내기도 싸워도 봤지만 그럴때마다 
기분이 우울해진다고 하고 자기 나름대로는
회사 생활 잘하기 위한 생존 수단일뿐이라고 이해해달라는데
힘드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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