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음악 그자체가 치유라고 생각한다. I think music in itself is healing." - 빌리 조엘
올 한해 처음 접했던 음악들 중에 기억에 남는 곡들을 공유합니다.
A$AP Rocky - Goldie, 2012
HipHop
흑인음악계의 신진으로 이름을 각인시킨 A$AP Rocky의 곡입니다. 위 비디오에도 나오는 Comme des F*ckdown은 물론 꼼데가르송 패러디지요 ㅎㅎ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아티스트입니다. 인터뷰도 인상적이더군요!
Sidney Bechet - Si tu vois ma mere, 1958
Jazz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 오프닝에 사용된 곡입니다. Bechet 선생님은 재즈 선구자 중 한 분이시라고 하네요. 올해 인상깊게 본 영화 중 하나인 미드나잇 인 파리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관람객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는데 제격인 곡이었습니다.
David Guetta & Nicky Romero - Metropolis (Original Mix), 2012
Progressive House
올해 클럽풍 곡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아무래도 볼륨 높이고 들어야 그 맛이 사네요 ㅎㅎ
주말 재밌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