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모쏠 24년차 찍고있는 찌질입니다..
게시물ID : love_42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뻑이썰
추천 : 0
조회수 : 19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04 22:41:38
옵션
  • 외부펌금지
모쏠이라고 말했는데 사실 중2때 한번 사귄적은 있었는데 다른 학교 아이였고 그 당시 많이 바빠서 30일동안 한전도 못보다가 차인적이 있었네요.



제가 여자 앞에서는 말을 못하는건 아닌데 먼저 말을 걸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낯가림이 엄청 심해서 모든 남녀노소 해당사항이여서 크게 그런건 없고 자존감이 좀 많이 낮아요...
저는 못생겻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주변 친구들이 '넌 진짜 못생겻어 이건 정말 진심이야'라고 말하니깐.... 그리고 피부도 여드름이랑 여드름 흉진게 많아서 외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지는게 크네요.


그래서 그런지 소개팅 같은거 받아볼 생각 잇냐는 말에도 괜히 '받아서 뭐해 어차피 안될텐데'라는 패배의식에 찌들어서 힌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아 ! 근데 소개팅도 고딩때는 받앗는데 이게 군대 다녀오고 22살때부터 받은적이 없어요.

맘에 드는 여자분들 한번 번호따볼라고 시도는 해봣지만 전부다 거절당햇습니다....

제가 진짜 너무 성격이 찌질해서 첨보는 사람한테 말은 먼저 안걸면서 대답은 또 단답... 이러면 안돼는걸 아는데도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좀 내용에 두서가 없는데 생각나는대로 써서 그런거같네요..

이 글 쓴것도 어딘가에 말하고 싶은데 딱히 말할때도 없고 친구놈들한테 말해봐야 연애쪽은 진지하게 상담이 안되는 놈들 뿐이라 여기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