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게시판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더불어 어느 게시판이 더 맞는지도...



EXO Skeleton
외골격 기계장치...

인간의 행동을 흉내내는 입을 수 있는 기계.
입고 움직이면 막강한 파워를 제공함.

근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좀 안맞네여...
취향 따지지 말라고여?
ㅈㅅ...


그래서 생각한
외근육 의복

이름하야 EXO muscle!!

이게 뭔 소리냐면요.
탄소나노튜브든 뭐든 튼튼한 실 있잖아요.
그걸 근섬유 형태를 모방해 직조하는거죠.
그리고 그걸 입으면?
근력상승!

근데 외부 에너지를 동력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냐구요?

얼마전에 과게에도 올라왔던 '전기가 통하면 쇠붙이를 달라붙게 만들 수 있는 기술. 나사랑 계약.'이라는 이슈가 있죠.
(나사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이걸 응용해서.
인공 근섬유의복 자체가 움직이게 만들 수 있으면 좋고.
그게 아니면 스트링 사이사이에 이 역할을 해줄 작은 금속들을 박아, 전기가 통하면 얘들끼리 자석처럼 모이면서(어? 전자석 삘나네... 그래도 그 기술은 전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지 않아도 붙어있으니...) 근섬유를 수축시키는 방법도 될 것 같네영...

그래서, 장갑 포함 전신 타이즈를 입으면(슈퍼히어로처럼)
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느낌?

여기에 망상 더 보태자면 em drive가 가능한 신발과 장갑 혹은 제트팩 같은걸 장착하면 짜잔?

그런걸 입고 일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을 상상해봤지요(우와..)
물론 방화복 같은걸 덧대입거나 아니면 그런 소재를 합치던가 해야겠지만..


얼마전에 연기에 휩싸여 시야가 가려지더라도 건물 내부의 윤곽을 보여주는 소방헬멧에 대한 글도 올라왔었죠.
그거랑 합치면 파이언맨 완성이네요!

(슈퍼히어로 덕후라 헠헠 합니다...)
뭔가 실현 가능성 있어보이지 않나여(em drive 빼고...)

사실 처음에 상상했던건 유전자 조작으로 인간의 구성성분을 좀더 튼튼한걸로 바꾸는 것 이었는데
엑소스켈레톤에 대한 이슈랑 같이 생각하다보니 저런 모냥으로 튀어나왔네요...

물론 실제로는 전자석하고 비슷한 기술은 우주선 도킹이라던가 뭐 그런 현실적인거에 쓰이겠지만..
혹시 이런 상상 하고 노시는 분 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