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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화 “메이드 인 어비스”를 3권까지 읽었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428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부팅팅이
추천 : 5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2/03 14: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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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 한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메이드 인 어비스”입니다.
제 경우 애니메이션은 아직 안 본 상태로, 애니메이션 1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만화책 3권까지 읽었습니다.
애니 뒷부분이 충격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기본적으로 내용을 스포당하지는 않은 상태였는데요.

3권까지 읽은 소감을 짧게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으악!! X발, 이게 뭐야!!” (욕설 죄송)

매우 귀여운 그림체로 1권은 뭔가 모험을 떠나는 두근거림이 있다면
2권은 오오 드디어 시련을 맞고 강해지려나? 하지만 밝혀지는 주인공의 과거에서 1차 멘탈 충격. 그리고 약간 고어한 장면이 노출(몬스터가 인간의 내장을 파먹은 장면...). 하지만 이 정도는 버틸만 했죠.
그런데 3권 나나치의 등장과 함께 이어지는 스토리는 정말이지 그림이 고어한게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잔인하더군요. 작가의 연속적인 멘탈공격이 예술입니다.
어으. 3권에서 호되게 당했는데도 마지막 2페이지의 충격 때문에 앞으로 스토리가 어디까지 잔인해질지 가늠이 안 가요 ㅎㄷㄷ
애니메이션 1기가 만화책 3권까지의 내용 그대로 나왔다면,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분들도 마지막 두~세화 남겨둔 부근에서 충격 참 많이 먹었겠다 싶습니다.

만화책 정발 4권이 있긴 하지만, 만화책은 잠시 접고 애니를 보면서 이 여운을 복습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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