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오빠가 나한테 심한말했던 캡쳐
폰 정리하다 또 봐버렸어

다시 합치고 예전처럼 예전보다 더 애정깊게 지내는 우린데

오빠도 심한말했던거 울면서까지 미안하다했는데

이렇게 가끔씩 생각나는 때면 
마음을 쿡쿡찌르는게 아니라
갈기갈기 찢어지는거같다

폰에서 지우고 기억안나게 해야 하는게 맞는데
못지우고 놔두고 또 나중에 발견하고 그러네

오빠 나 어떡하지
지금우리 너무 좋은데
그때기억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