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공연이나 전시회 같은 곳 가본적이 없어서 입장료에 대해 무감각 했던 사람입니다. 매주 토요일 무한도전 챙겨보는 학생이였는데 이번에 졸업도 했겠다 매년 하는 무도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번 슈퍼세븐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처음 나온 가격(13만원?)은 몰랐고 후에 가격 낮췄다(9만9천원)는 기사를 보고 놀랬습니다. 여태 무도콘서트 하면 무료였기에 이번에 돈 받는다 해도 얼마 안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표값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셨을거에요. 근데 리쌍네 회사가 이익 챙길려고 돈 받는다고 하는건 정말 무슨 약을 하시길래 그런 생각이 들죠? 달력 돈 받고 파는건 만드는 과정 티비에서 다 보여주고 기부한다니까 안까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