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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속상하네요
게시물ID : love_42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몽이81
추천 : 0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5 16:25:55
저 그동안 용기내서 그 동안 먼저 커피도 마시자 하고, 밥도 먹자고 하고 연락했어요.  
저도 그 사람이 저한테 관심없는거 잘 알아요. 그 남자가 저한테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그 사람이 괜히 부담될까봐서 아니, 제가 거절당할까봐 자주 연락도 못하고 가끔씩 마음 졸이면서 연락하면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줘서 조금이라도 노력하면 희망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봐요. 
오늘도 며칠전에 정한 약속이라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취소하네요.
오늘 옷도 신경써서 입고 오고, 아침에 기분좋게 출근했는데ㅠㅠ
그런데요. 저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잘 안되리라는거 무의식중엔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어차피 안될거 아는데.. 나혼자 아둥바둥 잘 될꺼라고 생각하고 바보같아요 
이제 마음 접어야 할 시기인거 스스로도 알고 있는데 좀 속상하고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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