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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프롤로그깬 상태에서 스토리 예상(약네타)
게시물ID : mabi_42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TheG
추천 : 5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22 16:37:40
레벨이 안되서 일단 메르만 잡고 써보는 뻘글.

마렉과 아이단 그리고 루더렉이 모두의 기억에서 소멸(리엘은 기억하고 있는듯한대 이 영감님은 원래 떡밥의 화신이니...)해버렸는대 이런 현상은 시즌1,2에서 나왔듯 '신'과 관련된 현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죠.

로체스트 연설에서 성주가 '단 한명의 피해도 없이'라고 말한걸로 보아 전투 사망자는 전부 존재의 소멸이 이루어졌고 아이단과 마렉또한 전투중 사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마 "에린이 강림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로는 스토리 퀘스트 '아무도 슬퍼하는이 없고(맞나?)'라는 의미 심장한 제목과 "에린은 누구도 슬퍼하지 않는곳"이란걸로 예상했을때 이미 에린은 강림했고(시즌1에서 모리안과 키홀이 부활했죠.) 에린에서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는 방법은 슬픈일을 기억에서 지우는 겁니다.

참 쉬운 방법입니다 사람이 죽어도 죽은 사람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면 그로 인해 슬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과연 쓰레기여신) 이제 시즌1,2가 끝났을때 모두의 존재가 소멸된 이유도 알겠습니다. 여신이 해방되고 에린이 강림했을때 시즌1의 주인공은 하이데에서 여신의 승화에 말려들었고. 시즌2의 키안,밀레드,주인공은 '저승'에 있었습니다. 즉 죽은자였습니다.

이제 엘프여왕한태서 에린의 진실을 전해듣고 '이런건 낙원이 아니다!'하면서 모든것을 되돌려 놓으려 할거 같내요.

그럼 이젠 진실을 기억하는 사람이 주인공,키안,밀레드 3명에다가 기억할지도 모른다고 의심되는게 리엘 영감님, 모르반의 메브 할머니 정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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