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홍익출판사꺼 ㅎㅎ
교보문고에서 거의 반값에 팔길래
뭐 살까하다가 저 둘을 골랐다.
대학.중용,소학도 있었는데 이건 다음 기회에...
논어는 예전에도 읽었고 집에 논어책도 있었지만
집에있는 논어책은 본문번역하고 아래에 짤막한 주석만 있었기에
좀 더 많은 해석과 풀이를 가지고 있는 논어책을 하나더 구입했다.
손자병법은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대단한책이라서 내가 그 책을 읽을만한 때?가 되었을때 읽자고 다짐했었는데
아직 내가 그책을 읽기엔 너무 모자라지만..
그래도 군대가기전에 읽으면 좋겠다 싶어 용기내어 구입했다.
저번에 산 체 게바라 자서전도 아직 다 읽지 못했고
엊그저께 산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도 읽어야 하는데 ㅜ
집에 놓고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내돈내고 구입한 책은 성실하게 읽지 못하는것 같다.
도서관에서 빌린책은 매일 계속 읽는데 ...
사 놓은책 먼저 읽기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않을 수도 없고...
오늘도 다 읽은책 반납하고 새로운책 빌리러 도서관에 갈 예정인데..
흠....
그냥 5권 꽉채우지 말고 3권까지만 빌릴까...
인터넷하는 시간 TV보는 시간등 쓸떼없는 시간 줄이고 책읽는 시간 늘이면 다 될텐데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