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41&newsid=20120113162411475&p=nocut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16일 예정된 축산농민들의 시위와 관련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부 농어업인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 당당히 맞서 원칙과 정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구제역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허가 없이 소를 이동시킬 경우 1차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페널티를 주고, 만약 소의 이동 때문에 구제역이 발생하면 농가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