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시공간의 단면때문에 움직이는 물체에게 있어서 주변의 상대적 시간이 변화하게 됨.
만약, 여기서 빛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해지면 어떻게 되는가?
그것 자체로 타임머신이 되는 것임.
타임머신이 존재하면?
인과율은 두번째 치고...
에너지보존 법칙이 무너짐.
엔트로피 법칙도 무너짐.
단순히 이러한 법칙이 무너지는 것이 우주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교묘하게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광속이라는 벽을 만들었다는 식의
신학적 접근은 피하겠음.
다만, 광속보다 빠른 이동이 과학이 지금까지 검증해서 거의 완벽하게 신뢰가능한 알고 있는 광속보다는 빠를 수 없다라는 사실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게 수용이 인됨.
이런 것임
밀폐된 한방에 CCTV가 있고 A,B 두 사람이 있고 B의 손에 총이 한자루 있음.
0.1초간 CCTV가 끊겼다가 다시 들오니
A는 총에 맞아 쓰러져 있고 B에 손의 총에는 연기가 나오고 있음.
부검해보니 B가 가지고 있는 총에서 발상된 총알로 A가 죽은 것이 확인됨.
여기에 가장 논리적인 해답은 B가 총을 쏴 A를 죽인 거야.
그런데, B가 A를 위협하기 위해 엉뚱한 방향으로 쐈는데
여기서 갑자기 화성인이 등장해서 총알의 궤도를 초능력으로 돌려 놓아서 A에 명중시킨 거라고 한다면 납득이 감?
지금 알려진 과학적인 사실들을 규합해 보면 볼 수록
점점 우주에서 광속을 넘울 수 있을 거라는 주장은 이러한 화성인 등장 만큼 쌩뚱맞게 들려진다는 것.
-디시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