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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고어요소 포함]메인헤튼 프로젝트 : 그곳으로 부터의 탈출...
게시물ID : pony_42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야의포니
추천 : 3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17 00:24:51
http://m.bgmstore.net/view/VFKm4 브금을 들으면서 보기를 요망....

일기장을 되찾은지 일주일....

나의 기억은 왜곡 되거나 사라졌고.... 과장된 기억들이 넘칠것 같다.

하지만.... 그날의 사건만은 기억한다.

케이던스가... 나에게 왕관을 주면서 말했다.

"이 왕관.... 너 가져..."

"그게 무슨...."

"조화의 원소가 있잖아.... 안 어울리지만... 이거라도 가져..."

"왜...왜 그래요??!??! 그..그것보다... 여기는 어디?"

이상한 창고.... 창고 문에서는 쾅쾅쾅거리는 소리가 났다.

케이던스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잘들어... 어제 트와일라일이 꿈에서 나와 이렇게 이야기 했어. 큰일이 닥칠테니까... 스파이크를 부탁한다고.."

"그러면 저 포니들이....다..."

케이던스는 오로지 고개만을 끄떡였을 뿐이다.

"그러면... 샤이닝 아머는요.....그....샤이닝은...."

"죽었어....우리들을 지키다가.... 저기에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는 고개를 떨구고 나를 앨레베이터 처럼 생긴 곳에 넣었다.

고개를 떨군체...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보이는 하얀색 다이아..... 액체다이아.....

나는 말했다.

"공주님도 같이 가시지요...."

"나는.....트와일라잇이 보고 싶어.... 그게 여기인것 같에..."

"!!!! 이게 무슨 솔..."

내가 같이 가자고 말하려는 순간 작을 틈을 헤집고 나온 좀비포니 몇마리가... 케이던스를 물어 뜯기 시작했다.

케이던스는 저항을 하였지만.... 먹히고 있었다.

여기저기로 튀는 살점들.... 그리고 피....

그 순간에도.... 케이던스는 앨레베이터를 닫고.... 용접하였다.

아픈 내색 없이.... 눈물만을 흘리며.... 나를 보냈다.

내가 올라가는 동안.... 비명은 들은적이 없다.

그리고 준비된 기차.... 나를 강제로 태우고는 크리스탈 왕국을 빠져나갔다.

이윽고 마법 장벽이 만들어졌고....

포니빌에서 보던 큰폭발이.... 또다시... 보였다.

나는 울부짖었다.

또 울부짖었고....계속 그랬다. 

나는 주체 할수 없는 무언가에...소리와 고함을 질렀다. 무언가를 바란걸까.....

나는 모른다..... 단지 유추할수 있는 것은... 케이던스에게거 트와일라잇 냄새가 났다는 것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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