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첫번째로. 이경규가 말했듯 운이 좋았다.  대상은 운이 있어야 탄다.

공로상,다작상,개근상 그딴 의미가 아니라 운이좋았다.

무슨 얘기냐면 올해는 김구라 빠지기 전만해도 누가봐도 김구라 대상예상이 많았다. 

근데 올해는 (신동엽,이경규,김용만) 강호동도 없었고, 김구라도 빠졌고, 24주결방+놀러와폐지 김재철의 유재석 견제

그나마 언급된게 윤종신,박미선,박명수...   김구라,강호동,유재석 에 비해 얼마나 라이벌이 만만하냐  mbc연예대상 탄생 이후 이렇게 만만한 라이벌이 없었다.

두번째 mbc공채 개그맨 대우

현재 활동하는 사람중에 박미선,박명수,이경실이 mbc공채이고 이휘재,정준하,강호동이 mbc특채다  (노홍철은 특채아님. 그냥 하하처럼 운좋은 케이스)

그래서 올해 라스가 활약했고 윤종신이 김구라 다음으로 공이커서 언급이 되었지만 사실상 박미선 vs 박명수였지

게다가 박명수는 사람들 관심도 없는 코빠 살릴려고 몸값최대한 낮춰서 mbc개그맨 후배들한테 제일 많이 헌신했다.

마지막 세번째 다작..(김재철 라인탔을지도..)

올해만큼 박명수가 많은프로 맡은적이 없었지.. 그중에 이것이 마술이다랑 무한도전 두개빼고 전부 폐지,종영 수순이지만 ㅋㅋ

결국 mbc 예능 시청률 원탑은 무한도전이니 세바퀴,라스보다 대상에 가까운건 무도였고, 유재석은 주기싫었을테니 무도맏형이라는 의미로 줬겠지

사실 그 방송경력에 아직도 어버버거리고 나가수2 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프로에서 진행못한다고 까이고,

 무한도전에서도 이빨빠진 모습보이고, 프로그램 수도없이 말아먹었지만 

진짜 하늘이 도운 기회였다. 유재석은 몰라도 하다못해 김구라라도 있었으면 박명수 올해도 못받았는데;;

진인사대천명이지..ㅋㅋ 박명수 축하  내일은 유느님 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