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올해 25살이구요.. 9개월된 아들과 4살어린 아내와 월세방에서 살구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돈에 허덕입니다.. 제가 손이 다쳐 일을 못하고 있고.. 이제 부모님께 손 벌리기도 미안합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잖아요? 가스비를 몇달째 내지못해 와이프가 감기에 걸렸네요.. 진짜 잠이안와요.. 몇달 이렇게 쉬고있기도 불편하지만.. 솔직히 일하기도 두렵습니다.. 힘들게 벌어야 항상 적자고.. 당연히 나가는돈인데 왜그렇게 힘든지 이젠 돈이 무섭네요.. 우리가족 너무 사랑합니다.. 너무나요...많이... 힘내라고 한마디 적어주세요.. 요즘 자신감을 게속 잃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