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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간단히 느낀점(스포)
게시물ID : movie_42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새
추천 : 1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7 23:21:08

액션 시퀀스가 너무 많다보니 밀려오는 피로감.

물론 액션 영화 보러 가긴 했습니다만.... 초반부터 너무 밀어붙이니 액션 자체에 피로감이 후반에 밀려오더군요...

 

- 뜬끔포 로마노프와 브루스의 썸...

.... 보기 싫었다기 보다는.... 이전에 호크아이랑 썸타던 (어벤져스에서도 호크아이가 세뇌 당하자 풀려고 난리 친다거나.... 캡아2에서도 호크아이 목걸이를 하고 나온다던가) 블랙 위도우가.... 갑자기 헐크랑 썸타니.... 이번에 이슈가 되었던 나쁜 여자 드립이(물론 순화된 표현입니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가 부적절한 드립을 했었죠)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뭐 물론 그 표현은 너무 부적절 해서 그들이 사과하는건

당연하지요.


- 뜬끔없이 울트론이 자비스에게 열등감을 느낀다??

.... 자비스를 맨 처음 공격하긴 했습니다만.... 자비스에게 공포를 느낀다거나 무서움을 느껴서 자비스를 공격했다는 느낌은 못 느낀거 같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한국신...

예전 본 시리즈에서 한국신 있다고 해서 기대했다가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기대 안하고 봤습니다만.... 거의 십분?? 십오분??? 가량 크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비중으로 한국신을 다루더군요. 물론 미숙한 점들(한국 도로가 안 막힌다거나....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과속한다고 한국인이

놀란다거나... 위치상 난데없이 강남에서 일산으로 건너뛰기 한다거나....) 하는 점들은 있었지만?? 나름 즐겁게 본 부분이었습니다.

 

- 불친절한 시작

저야 마블 영화 좋아해서 하이드라와 쉴드의 관계라던지 난데없이 나온 팔콘이나 워머신등의 사이드킥이라던지를 알지만... 이 영화를 처음보거나

어벤져스만 보고 보시는 분들은 어리둥절할만한 내용들이 왕왕 있더군요. 아무래도 앞으로의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생략일까요??

 

- 헐크 버스터 VS 헐크

제일 기대하고 제일 마음속으로 환호했던 장면입니다. 우주에서부터 날라온 파츠들이 합체되는 장면들이나 헐크의 그 괴력을 버텨내는 헐크

버스터의 위엄... 그리고 제발 기절하라며 난처한 얼굴로 때리던 토니까지.... 기대한만큼?? 충분히 보여준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퀵 실버의 죽음

...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에 가깝지만 너무 짧게 있다가 죽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오히려 데드플래그 쫙쫙 뿌리던건 호크아이였지 않나요??

그래서 불안 불안하게 호크아이를 주시해서 봤는데 난데없이 퀵 실버가 사망.... ??? 뭐지??

 

- 닥터 헬렌... 그냥 떡밥용??

그녀는 왜 나왔을까요?? 그냥 아마데우스 조 떡밥용인가??

 

- 인피니티 스톤 떡밥

드디어 네 번째 스톤이 나왔네요.

혹 모르시는 분이 계신다면

테서렉트(스페이스스톤) : 어벤져스랑 캡아1에서 나온 네모난 돌뎅이

에테르(리얼리티스톤) : 토르2에서 나온 빨간색 액체같은거

오브(파워스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나온 보라색 돌댕이

치타우리셉터(마인드스톤) : 로키 지팡이에서 나온 돌댕이

안나온 돌뎅이는 타임 잼이랑 소울 잼 정도인거 같네요.

이게 뭔 돌뎅이냐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타노스 장갑에 끼워지는 템들입니다.

타노스는 템빨 캐릭입죠.

문제는 그냥 신체 능력도 헐크에 버금간다며....

 

- 로져스와 스타크의 대립

이건 아마도 다음에 나올걸로 예상되는 캡아 3 : 시빌워의 떡밥인 듯 합니다. 코믹스 그대로 따라갈진 모르겠으나 로져스와 스타크의 대립은 결정되어진 듯 보이네요.

 

- 페기 카터의 짧은 출연

사랑해요 페기!!!!

에이전트 카터 2기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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