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아침^^
늦기전에 출근/등교 빨리 하세요 남친님."
이라고 문자를 보낼 수 잇는 여자가 될게요.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할때,
재밌게 놀고, 집에 들어가서 문자해, 중간에는 방해안할게.
라고 말해줄수있는 여자일수 있어요.
당신과 내가, 번갈아가며 밥값을 내는게 당연한,
그런 여자일게요.
당신이 학생이라면, 내가 경제적인 부담을 도맡아도, 불평불만 안하는
그런 여자가 될게요..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런게 낭만이지. 라고 말하는 그런 여자일게요.
연락이 안되더라도,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보채지 않는 여자가 될게요.
예쁜 모습으로,
당신 친구들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그런 여자가 될게요.
아주 작은 선물에도,
당신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그런 여자가 될게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당신생각에 작은 선물을 준비할줄 아는, 센스있는 여자가 될게요..
나는 말이죠...
너무나도 연애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겉모습이 차갑다고 해서 마음속까지 차가울거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나는 말이죠..
정말로 눈이 높지 않아요. 으레짐작 걔 눈 높아..라는 헛소문은 좀 퍼트리지 말아줘요.
있잖아요ㅠ
진짜 진짜 뼈가 사무치게 외로워요.
매일밤 누군가를 생각하며 미소지으며 잠들고싶은, 그런 여자이고싶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