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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의 영어 교육
게시물ID : sisa_42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어싫어
추천 : 2/2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2/06 01:05:09
저는 기본적으로 2mb의 영어로 하는 영어 교육에 찬성입니다. 

단, 전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 수업만 영어로 하는 것입니다. 

대락, 2mb의 영어 교육에 반대하는 분들의 이유는..

1. 모든 국민이 영어를 할 필요가 없다. 

2. 영어 교육을 영어로 할만한 교사가 없다. 

3. 한국말을 죽이고 영어만 쓰자는 이야기냐? 한민족을 미국의 한개 주로 만들 생각이냐???인것 

같습니다. 

1번 부터... 물론, 모든 국민이 영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역을 하거나 외국인과 뭔가를 해야하는 사람만 영어를 할 필요가 있다는 가정은

맞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장래, 최단 20년 후에 무역을 할지, 전세계 사람들과 무엇을 할지 무엇으로 판단하죠??

어느 신문에 한 미국인이 썼더군요, 정확한 직업은 기억 안나지만 대한민국의 하층을 이루는 직업들..

환경미화원이나 미용사 등이 영어를 쓸 필요가 있느냐구요...당연히 쓸 필요가 없죠. 

하지만, 초등학생의 미래가 환경미화원이나 미용사로 정해져 있습니까?

그 초등학생이 환경미화원의 아들이거나 미용사의 딸이지만 영어를 이용해서 한단계 상승을 할 수 

있다면요???

환경미화원이나 미용사가 영어를 쓸 필요는 없으니까, 현재 초등학생이 장래 환경미화원이나 

미용사가 "확실히" 될거니까 영어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실건가요?????

2번. 영어 수업를 영어로 할만한 교사가 없다.... 그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한거네요???ㅋㅋ

농담이고, 

제가 나름대로 해외 생활을 좀 했는데요..

우리나라 영어교육, 동남아 정도만 하면 됩니다. 

뭔소리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태국과 싱가폴...에서 현지인들 영어 들어보셨습니까???

대한민국에서 배운 영어 문법으로 판단하자면.. 0점이 아니  -------0점입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해서 영미권에서 온 사람들 모두 알아듯습니다. 심지어는 일본인까지요..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영어와 통하는 영어만 알수 있어도 좋은 겁니다. 

왜냐구요?? 만약 fta인지 뭔지가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국말 못하는 미국 의사가 한국에 와서 진료를 할까요??

한국말 못하는 변호사가 한국에 와서 변호를 할까요??

그럼..반대로 생각해서..

영어를 "나를대로 하는"사람이 미국에서 미용사를 한다면?

영어를 "나를대로 하는"사람이 미국에서 환경미화원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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