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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톤 일주일차 후기
게시물ID : dungeon_429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꼬?
추천 : 8/6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1/20 00:35:18
오늘 일톤 일주일차쯤 되었네요.

첫 파티는 어떤 홀리분과 파티를 일찌감치 하여
어떤 버서커분과 파티를 하고 어떤 홀딩유저분과 갔습니다.
토그방 신나게 잡는데 뭔가 이상했는데
네르베 잡으러 들어가기전 홀딩유저분의 한마디
'저 오늘 처음 오는데 어떻게 하나요? ㅎㅎㅎㅎ'

....
결국 검연을 홀리분과 같이 갔음에도 8분이나 걸린건 처음이었슴다.
이 시간이면 내가 버닝 받고 빛구슬 하나도 안먹이면 걸리는 시간인데 ㅡㅡ;;;


홀딩유저분을 어찌어찌 설득하여 내보내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파티를 쫑낼까 하다가
홀리분을 설득하여 혼자 파티 짜고 있는 무넥토네님을 꼬셨습니다.
무넥토네님은 오늘 일톤 처음이라고 하길래 설명 잘 드리기로 하고 갔지요.
(수요일은 레이드날이라 좋은 홀리와 홀딩유저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다~ 쉽게 잡다가
에게느 방에서 제가 크게 실수를 치명적으로 하여 코인제한이 끝났죠
(뭐 사실 에게느방에 가기전에 무넥토네님이 코인을 슴풍슴풍 잡아먹고 했긴했지만요)
다시 재도전을 했는데
에게느를 120줄까지 뺐는데
누군가의 실수로 왕눈이 패턴때 피를 가득 채우고 ㅡㅡ
눈탱이 두개가 나오더군요.
...
눈탱이 한개만 나왔어도 때려잡으려고 했는데
두개인거 보고는 빠른 포기.

홀리님도 멘탈이 깨지셨는지 화를 내며 나갔고
저 역시 이땐 멘탈이 와장창하여 전투적으로 저녁을 쳐먹었죠.

저녁을 먹고 책상에 앉으니 도저히 머리에 스팀이 올라 못견디겠어서
13리버 엘쁜 길드원님을 꼬셔
다시 홀리분 구하고
선구9 마도님을 구해서
오늘 검연만 무려 3판째 돌며
마테카까지 휩쓸고 난 결론은



내가 아무리 공략을 숙지하고 있다고 한들,
아직 내 손이 적응이 안되어서 남 신경 써주면서 겜할 수준은 안되는구나!
였네요.

요번주 버닝땐 에너지차단 솔플을 해보도록 하면서 손강화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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