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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반째 연애중입니다..
게시물ID : love_42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이년이
추천 : 2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08 00:37:48
장거리도아니고 요새 평상시에 일주일에 두번봤어요
저는 일하는중에서는 터치를안하지만 퇴근했고 집에간거 밥은먹는지 이런거라도 알고싶을뿐이고 남자친구가 일을 그만둔후부터는
워낙게임을많이하고 좋아했지만 잠도오래자고 게임만해요
그래도 저한테 신경써줬으면하는마음에 재촉을 많이했었어요
서운하니 이렇게해달라 더사랑받고싶다 등등...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더안되더라구요 핸드폰을 보기가 싫어졌데요
들어보니까 권태기인거같아요
저는 사귀기전에도 연락잘되는게좋고 간혹집착도있을거라고 했는데
괜찮답니다 자기는 연애초나 오래되나 다를게없다면서 근데 다르고 지금와서 말하면 미안하다는 소리가 전부예요
실망한거치면 저는 수도없이많아요 저랑하는 약속시간은 중요하게 생각안한다는거? 제때일어났으면 재촉도안할텐데 전 약속어기는걸 제일싫어하는타입이라 기분정말많이상하는데 수십번도 참았습니다 1시까지만나기로하면 자느라 3~4시에보고 헤어질까말까 고민도많이했고 좋으니까 감수해야겠지 생각하다도 힘드네요
연락잘해주겠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안되면 제가 마음정리한다고 했는데 제가싫어진건제 지겨운건지 뜨문뜨문이네요 오늘은 괜시리 그냥 쿨한척하면서 연락에 관심꺼뒀습니다 근데 속상하네요
권태기를 극복해나가게 제가 노력을해야할지 아니면 더 마음상하기전에 정리하는게맞는건지 도저히모르겠네요 혼자노력한다고 되는것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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