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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이 빛난 ‘양심’ 권은희
게시물ID : sisa_429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동
추천 : 13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08/20 15:43:48
조명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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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22.jpg
 
권은희 과장. 그녀는 유능한 수사경찰이다.
 
사법시험(43회)에 합격해 청주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던 중
2005년 여성 경정 특채 1호로 경찰에 투신한 뒤 지금까지 수사현장을 지켜왔다.
2007년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과장에 부임해 서울청 첫 여성수사과장의 탄생을 알린 후
지금까지 일선서 수사과장을 맡고 있다.
 
여성 경정 특채 1호, 변호사 출신 수사과장
 
경찰에 투신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그의 소신을 지켜오고 있다.
2005년 4월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권 과장이 한 말이다.
수사경찰로서의 자부심과 경찰이 지켜야할 양심과 덕목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적시하고 있다.
 
“수사의 기본은 사실관계를 입증할 법률적 증거를 제대로 확보하는 일이죠. 오히려 법률가 출신
수사과장이 기록물을 통해 공판을 유리하게 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경찰이 외부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고 내부적으로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2013-08-20 15;45;36.jpg
  
 
보석 같은 ‘양심’이 민주주의 지켜낸다
 
그렇다.
권 과장은 지금 경찰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고 있는 중이다.
 
그녀의 상관도, 그녀의 부하도 죄다 엄연한 사실과
증거에 고개 돌리고 부인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녀는 흔들림 없이 ‘양심의 소리’를 내고 있다.
권 과장 같은 ‘양심’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거다.
허약한 민주주의를 굳세게 떠받치고 있는 ‘양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한 이 땅의 민주주의는
강하고 힘차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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