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반 쯤 미적미적 거리고 일어난다 9시 쯤 엄마가 차려주신 밥을 먹는다 설거지를 한다 전기 장판 위에 이불을 덮고 눕는다 운전면허 문제 은행 10개쯤 보다 잠이든다 1시 쯤 깬다 배가 고프다 밥을 먹는다 설거지를 한다 눕는다 오유를 켠다 어제 밤에 베오베 보던 데까지 게시물을 정독한다 다 본다 베스트 게시판을 둘러본다 또 다 본다 애게를 들어간다 이글 저글 눌러보다가 흥미가 떨어진다 오유를 끄고 티비를 켠다 채널을 넘기지만 아무것도 볼게 없다 다시 눕는다 잔다 일어나서 저녁밥을 먹는다 설거지를 한다 눕는다 오유를 켠다 낮에 읽어서 새로운 게시글이 별로 없다 오유를 끈다 티비를 본다 기계적으로 채널을 돌리고 아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틀어둔다 넋 나간 듯이 쳐다본다 열한시쯤 다시 오유를 켠다 게시글을 보고 내가 달았던 댓글에 추천이 있는지 본다 추천 1 을 보고 신나하며 끈다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