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왕의 분노" 시네마틱 오프닝 ___(위 톱니바퀴 모양 누르시면 고화질로 보실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만에 인물탐구 쓰네요;;;ㅎ 컴터업글후 기쁜마음에 들떠서.....ㅎ

 

각설하구요! 1편 일리단, 2편 쓰랄 모두 베스트 갔네요! 감사합니다(--)(__)꾸뻑~!

 

1편 링크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4794

 

2편 링크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5430

 

자..오늘은 드디어 "아서스"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는 와우세계 최고의 폐륜아죠...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서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제가 쓰는 인물탐구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낀점+소설+와우 역사관입니다.

 

와우라는 게임이..워크래프트 부터 시작해서 역사도 오래됬고, 엄청나게 많은 소설이있으며 시나리오도 다양합니다.

 

기본 역사관은 흡사하지만, 해석하는 이에따라 내용도 많이 달라집니다.

 

다소, 틀린 내용있어도 애교(?)로 넘겨주세요^^ 전 그냥 평범한 와우저일 뿐입니다....ㅎㅎㅎ

 

 

자...일단 얼굴부터 봐야겠죠?

 

위사진은 "아서스 메네실"의 인간이였을때 모습입니다.

 

저당시 약 20대후반에서 30대쯤으로 추정되는데... 상당히 노안이지만, 멜깁슨 비스므리한 이미지입니다ㅎㅎ

 

아서스는 로데론의 국왕인 테레나스의 아들입니다.(리치왕의 분노 오프닝을 보신분들은 그 목소리가 테레나스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왕국의 왕자인 아서스는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에게 훈련을 받고, 우서 더 라이트브링어에게 성기사로써 인정을 받습니다.

 

워3 캠페인을 보면 자세히 나오지만, 아서스의 원화를 보면 항상 검과 책(성기사의 상징)을 들고다닙니다.

 

그리고 그는 정말 정의의편에 서서 다른종족(오크나 언데드..물론 지금 우리가 플레이하는 언데드족이 아닙니다..그건 포세이큰)으로부터

 

인간 왕국을 지켜냅니다.

 

하지만! "리치왕의 분노"의 5인영웅던전 인 "옛 스트라솔룸"을 진행해보시면 알겠지만.. 역병으로 오염된 스트라솔룸을 아서스는 지키려하지않고,

 

오직 말가니스에 대한 분노때문에 시민들(이중에는 역병에 감염되지 않은 무고한 시민도 포함)을 학살합니다.

 

그리고 그 분노로 인하여 말가니스를 잡으러 무라딘과 함께 노스랜드로 병사들을 이끌고 떠나죠.

 

워3 켐페인을 해보시면, 아마..슬슬~ 광기어린 아서스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스스로 자신의 병력의 배를 불태운다던가.....하는^^)

 

암튼, 이렇게 아서스는 서서히 리치왕의 후계자로 되갑니다. (1대 리치왕은 넬쥴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이젠 완전히 돌았죠.(이 표현이 적절한거 같습니다.. 재정신이 아니고서야..아버지를......)

 

노스랜드에서 프로스트모운(서리한)을 뽑는 과정에서 무라딘은 사망

 

....인줄알았지만, 무의식중에 아서스가 힐한방 해줘서 살았다는 설이 있습니다;ㅋㅋㅋ 결국 안죽었으면 된거지만 기억상실..ㅠ.ㅠ

 

서리한을 집어들고 서서히 타락해가던 아서스는 프로즌쓰론"얼음왕좌"에 있는 리치왕의 투구를 쓰고 POWER 변신! 리치왕 아서스로 변합니다.

 

그리고는, 왕국에 컴백해서..국왕(아버지 테레나스)를 살해합니다.

 

여기서 명대사가 있죠.  "아들아! 무슨짓이냐!?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저런....개.호.로.잡.놈......하여튼..자식시키 키워봐야 소용없네;;;

 

좀 흥분했네요;ㅎ 암튼, 아서스는 로데론을 완전 말아먹습니다.(당연하죠. 인간이 아닌 스컬지의 군주가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중간에 빠졌는데... 실바나스도 죽이고 다시 벤시로 만드는 등 아주 나쁜짓은 다하고 다닙니다.

(명가의 애가 동영상을 보시면 자세히나옵니다.)

 

 

........님하 몇살이셈;;;;;

 

이건뭐 이제 인간의 꼴이 아닙니다.

완전한 리치왕이 된 아서스는 스컬지 모두를 단합할수있는 정신력(힘)이 생깁니다.

 

그는 아제로스 역사상 강한 강력한 인류(인간종족)이 됬으며, 그 힘은 일리단,킬제덴,말가니스 등등 악마,나엘,블엘,오크 모두합쳐서

 

쵝오~!

 

특히, 일리단과 1:1 맞짱은......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액션씬이였죠;;;ㅋㅋㅋㅋㅋ

 

 

 

국내에서 사기힘든 서리한 실물입니다. (칼이라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나요?)

 

암튼, 이게이게 영혼을 빨아들이는 검이라... 아서스가 광폭하는데 촉매작용을 합니다.

 

물론 서서히 미쳐가긴했지만 더 빨리 미치게 만든 요인중 하나죠.

 

근데...솔직히 멋집니다. 간지납니다. 갖고싶습니다.... 너 얼마니....얼마면 살수있니..ㅠ.ㅠ

 

 

 

암튼, 우리의 폐륜아 아서스는 아제로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유저 10명 or 유저 25명에게... 요즘은 죽기/냥꾼님하들은 쏠플로도 잡는다죠?

 

이렇게 처참히 최후를 맞이합니다.

 

마지막 엔딩에....급 착한척 하지만... 그런다고 님 손에 죽은 수백수천영혼은 어쩔껴;;;;;;;

 

아서스는 이렇게 나쁜짓(?)을 많이 저지르고도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저또한 좋아하는 이유는 한가지 일겁니다.

 

"멋있습니다."

 

솔직히 이번 판다리아 시네마틱 오프닝이 가장 돈도 많이들고 웅장하며, 고화질이라고 하지만....

 

전 리치왕의 분노 오프닝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아서스의 차가운 시선에 반할뻔;;;;;;;;;;;;;(여긴 오유니까......)

 

신드라고사가 울부짖을때 해골병사들이 같이 울부짖을때 소름이 쫙~~~~~~~~~~~~~

 

암튼, 아서스 짱입니다!

 

근데, 블쟈드 요놈들은 우려먹기의 달인입니다. (오닉,낙스,줄구룹,줄아만,폐광,스칼로맨스 등등 벌써 리뉴얼이 얼마나 많은지......)

 

제발 아서스는 우려먹기 안했으면 합니다. 그냥 그대로 차갑지만 쓸쓸한 이미지 그대로 제 가슴속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얼왕10인하드할때 바닥때문에 고생해서 그런건 아닙니다........................c8망할 기름바다........>

 

그럼 다음편은 "여자"영웅을 제 맘대로 리뷰해볼께요~ 모두들 즐와우~!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