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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말 기념 신입이에요 :)
게시물ID : pony_22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라라라라케
추천 : 7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30 19:26:53








ㅋ....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그쵸?


늘 졸문만 올리는 부족한 팬픽러 라케 인사 올립니다.


오늘은 연말 기념, 제가 쓴 팬픽을 한번 정산해보려 합니다.


슈헤르트 님의 '짤도 정산하는데 팬픽 정산하지 말란 법 있나요'라는 말에 감명받은 것이 확실합니다. 하하..





시작!



<공주님께 시리즈>


공주님께 알려드립니다. 우린 영웅은 아닙니다. (연재. 완결)



아마도 가장 애착이 가는 팬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포게 들어와서 처음 올린 팬픽이기도 하거니와 가장 즐겁게 썼거든요 :D


모티브는 동화에서 받았습니다. 드래곤에게 납치당한 공주라니, 완벽하잖아요? 다쓰고 보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분의 작품과 너무 닮아져버려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제 실력의 부족을 한탄하며 넘어가렵니다.







공주님께 고합니다. 솔직히 그건 아니죠. (연재. 완결)




공주님께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사실 이 공주님께를 시리즈로 할 생각은 처음엔 추호도 없었습니다만, 어느세 두번째를 쓰고 있는 제가 있더군요. 사실 이 놈은 상당히 골때리는 놈입니다. 수능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완결낸 팬픽이라 완결이 거지같게 된건 둘째치고 ... 지금 생각해보니 뭔 미친짓인지 모르겠군요.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이런 글이나 쓰고 앉았었다니. 이렇게 확실하게 미치기도 쉬운일이 아닌 듯 합니다. 허...


모티브는 없습니다. 완벽하게 오리지날 창작이죠. 강제적 외교업무를 보러간 외무대신 클로버와 싸가지 없는 원주민 늑대가 벌이는 약간은 시끌벅적한 에피소드, 재밌을것 같아서 썼고,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


이걸 쓰면서 깨달았죠. 아, 난 완결 제대로 내는 데는 글러먹었구나.








공주님께 술 한잔 올립니다. (연재. 완결)





사이다. 술. 맛있쪙! 항가항가. 하면서 썼습니다. 물론 술마시면서 썼죠!



... 농담입니다. 모티브는 서문다미, 서문다실의 공동 창작품. [행복한 미식가]에 수록된 단편 [생명의 술]입니다.


1편에서 클로버를 굴리고, 2편에서 푸딩헤드와 스마트 쿠키를 어느정도 굴렸으니 3편에서쯤은 스마트 쿠키 솔로 에피소드를 만들어줘도 되지않을까 싶은 마음에 쓴 글입니다. 완결갔을때 즈음엔 대선 결말이 발표났을 때라 거의 맨붕하면서 썼던 기억이 눈에 선하네요.


금주령이 선포된 시대. 법무대신이 술을 만든다고 이야기가 퍼진 마을에 감찰하러 가며 펼쳐지는 약간은 음모가 있는 듯한, 약간은 코믹스러운, 그런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3점쯤 될듯 싶네요.




<중편>


한밤중의 축제 (연재. 완결)



일부러 글의 분위기를 바꾸려 써본 시험작에 가까운 글입니다.


글 장르는 호러에 가까우며 모티브는 없답니다.


어느정도 호러 만들기엔 성공한듯 싶습니다만, 이런 글을 다시는 쓰고 싶진 않네요. 쓰는 제가 기분이 나빠져서..


별점은 4.5개정도 될까요.




<단편>


달과 별, 빛나는.



전 트릭시가 좋습니다. 행복한 트릭시가 아닌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다치고, 고단한 트릭시가 좋아요.


이또한 수능 치기 전에 쓴 글입니다만, 힘들고 지친 트릭시를 잘 표현한 것 같아 스스로는 마음에 드는 글이예요.


결말 쓸때는 제 자신이 스스로 감정이 벅차서 울먹거리면서 (맙소사. 민망해라) 쓴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정말 재밌기도 재밌었어요.


별점은 4점?







그 날 - 악몽야 특집.



네. 제목에 적힌 대로 악몽야 특집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발랄한 루나를 쓰고 싶었어요. 욕망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별점은 3점쯤 되겠네요.








라멘토소



한밤중에 피아노맨을 듣고 있자니 갑자기 쓰고싶어졌고, 그래서 썼습니다.


사실 옥타비아도 위의 [달과 별, 빛나는] 처럼 서글프고 지치고 힘든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잘 안써지더군요. 그래서 황망하던 차에 피아노맨이 딱! 이야기가 딱! 키보드에 빡!


재미있었고, 슬픈 글을 오랜만에 쓰는 지라 즐겁기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브금을 넣은 작품이기도 했고요.


별점은 3.5점.








자짤의 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점은 1.5








실험용



제가 만일 포니 전쟁 소설을 쓴다면 어떤 모양일까 싶은 마음에 써본, 말그대로 실험용의 글입니다.


나름데로 잘 적힌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쉽기도 아쉽네요.


별점은 2점.







늑대가 나타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너무나도 어이없게 광탈한 나무늑대를 추모하며 쓴 글입니다.


네. 맞아요. 모든 죄는 셀레스티아에게 있는 거지요! 빠이아!!!!!!!!!


솔직히 셀레스티아만한 굴리기 쉬운 악역도 없어요. 늘 잘 굴러주시는 셀레스티아 공주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 ㅋ


별점은 3점.










 말없이 읽어주시면서 조회수를 늘려주시는 분들, 댓글을 달아주시며 너무도 과분한 칭찬을 남겨주시는 분들, 조용히 추천을 눌러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안계셨다면 글을 쓰지도, 이 더러운 졸문을 올린다는 가당찮은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고마워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즐거운 브로니생활이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우리 존재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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