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에서는 짜온거만 하니 그사람의 인성이나 성격을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최근에 해피투게더나, 시상식때 보니까 엄청 건방지던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해투에서 자기랑 친구랑 유재석이 왜이렇게 잘나가나 평가를 했데요
그런데 자기 생각은 유재석이 굉장히 이미지 메이킹이 잘되어있어서 그런거고
친구는 원래 배려하고, 착한사람이다라고 말했데요..
10년 선배앞에 두고.. 인기의 비결은 이미지 메이킹이라니.. 

2. 또 해투에서(얼마전) 자기는 케이블계에 유재석인데 
유재석이 예전에 녹화하다가 "이정도면 분량다 뽑았는거 같은데?" 이러면서 나가는게 멋있어서 
자기도 케이블가서 녹화얼마하지도 않았는데 "분량다 빱은거 같은데?" 이러면서 나갔다는거애요.. 
이말하자마자 박미선이 듣기 거북했는지 유재석도 그런말 자주하는거 아니다.. 라고 끊고.. 

3. 얼마전 시상식에서 애정남 팀으로 상받았을때 수상소감이
"난 원래 애정남이든 사마귀유치원이든 받을줄 알고 있었다. 글고 좀다 어차피 하나 더받을테니 수상소감은 이까지 하겠다".. 


제가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보는건가요? 사람이 뜨면 더 머리숙일줄 알아야하는데 최효종은 더 기고만장해진것 같더군요.. 아님 원래 이런성격인데 개콘만해서 우리가 몰랐던지... 제 예상컨데 1년안에.. 최효종 거품 다빠질것 같습니다.. 최효종이 지금처럼만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