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너가 나한테 변하지 말자고 해놓곤 너가 먼저 변해버리냐 꼭 결혼하자던 너의 말이 아직도 안잊혀진다. 꼭 끝까지 가기로 안했냐. 여자 마음 갈대라더니 이렇게 쉽게꺽이는거냐 너 성격잘알고 너가헤어지기전에 나한테 헤어지자고 할것을 미리아는게 너무슬펐다. 행복해제발 나같은 남자보다 훨씬 더좋은 남자 만나길 빈다. 나보다 더잘해주고 나보다 더많이 웃어주는남자만나. 1월1일 신년 너랑 같이 맞이하고 싶었다. 더 좋은 사람만나라꼭.나보다 훨씬 더좋은 남자 못만날거면 그냥 다시 돌아와. 언제든 웃으면서 다시맞아줄게.미안해 내 속마음 털어놓고 싶었는데..털어 놓을데가 여기 오유 밖에 없다. 항상 너한테 오유한다고 했었는데 혹시 볼지 모르겠다.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