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솔큐 유전데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내가 왜 게임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네요..
다른사람들 픽도 안보고 지 하고싶은것만 고르는거 겨우겨우 달래가면서 입맛 맞춰줘야하는 버러지들
적팀이 제 담당으로 골랐는지 윈스턴이 그렇게 메르시만 쫓아다녀서 지켜달라해도 지들 도망가기 급급한 놈들(그리고 돌아오는 "힐러 뭐하냐")
조금만 게임 흐트러졌다고 재정비할 생각 안하고 "야 심해인데 뭐 어떠냐 걍 던져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다 던지는 쓰레기들
올림픽도 아니고 메달부심 부리면서 지가 팀의 vip인 줄 아는 놈들(거점이나 들어와라)
오버워치는 누구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 팀이 제일 아다리가 맞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건데
처음부터 이렇게나 협업이 안되는데 이길 턱이 있나요ㅡㅡ;
저도 점수가 낮은 편이지만, 점수가 낮으면 "아 내가 팀과 잘 소통하고 협력해서 점수를 올려보자!" 라고 생각해야되는게 보통아닌가요?
태반이 "여기 있는 놈들은 다 병x새끼들인데 팀웤은 무슨 난 내 갈길감 글고 게임이 적팀으로 기울면 무조건 팀원들 탓이니까 어짜피 질거 나도 던지자" 하고 게임을 하는데 어떻게 점수가 오르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