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음악 그자체가 치유라고 생각한다. I think music in itself is healing." - 빌리 조엘
올 한해 처음 접했던 음악들 중에 기억에 남는 곡들을 공유합니다.
Baauer - Harlem shake, 2012
Trap
Con los terroristas! 지난 번에 XXYYXX 소개할 때 비트가 센 Trap을 한 곡 소개드린다고 했었죠? 이 곡입니다. 라이브 영상도 아주 강렬해서 꼭 내한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유투브 댓글에도 있지만 50초 쯤의 전환은 정말 인상적이죠 @@
Quantic & Alice Russell with the Combo Barbaro - I'll keep my light up my window, 2012
Soul
1974년에 Caston & Majors가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하였습니다. 따듯함과 함께 작은 희망을 키우게 하는 느낌이라 힘들 때 꽤 들었네요 ㅎㅎ
中孝介 - 夏夕空, 2008
J-Pop
만화원작의 동명 애니, 나츠메 우인장의 엔딩 테마곡으로 접한 아타리 코우스케의 '여름 저녁 하늘'입니다. 가사도 좋고 곡이 자아내는 고즈넉하고 푸근한 분위기가 겨울에 들어도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ㅎㅎ
이제 다음, 다섯 번째가 올해 접한 곡들 마지막입니다-
하루 남은 2012년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