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학을 너무 빨리 시작해버린 대학생 남징어인 작성자는 팔자좋게 낮잠을 자고 있었음 근데 뭔가 띠링띠링 하면서 문열리는 소리가 낫음... 꿀잠중이였기에 아빠겠지 하고 잠을 이어나갓고 곧 다시 잠들었음 근데 갑자기 입안으로 먼가 쏙 들어오는거임;;; 진짜 당황했는데 입안으로 들어온게 맛있어서..? 일단 냠 했음 눈떠보니 할머니께서 치킨사오셔서 한조각을 입으로 밀어넣고 계셨음... 진짜행복하게깻음
2. 치렐루야를 외치며 맛있게 치킨을 먹고 할머니께서 가실때가 되었음 근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내 방문을 활짝여는거임.. ..?? 그러더니 침대로 뭘 휙 던지심 뭐지 싶어서 방에 들어갓더니 ?!?!?할머니께서 용돈을ㅋㅋㅋㅋ던지신겈ㅋㅋㅋㅋㅋ 내가 하도 용돈주실때마다 돌려드리려해서 그러신것 같았음 이번에도 돌려드리려고하자 방문을 닫곸ㅋㅋㅋ 못나오게 몸으로 막으셨음ㅋㅋㅋㅋㅋ 하 어찌할지도모르고 할머니랑 대치상황에 있는데 얼마전에 할아버지께 받은 용돈이 있단걸 떠올림
작성자 : 할머니!!!! 저 할아버지께 용돈받았어요!!!!
할머니 : 할아버지고 까라버지고 할머니가 준거니께 받어!!! 까까사무!!!!!!
ㅋ까라버지라는 말이 너무웃겨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배잡고 웃다보니 할머니께서 이미 가심ㅋㅋㅋㅋㅋ너무터프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