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공룡을 너무좋아했지만
겉으로 드러낼수없었던 25살 여자사람입니다
2년전쯤에 일산킨텍스에서 세계공룡대전했는데
너무가고싶어서 고시생 전남친에게 가자고했더니
이상한눈으로 그까지가서 그거보자고??그래서 혼자 찔찔거렸다는..
솔직히 그때부터 정떨어짐...
지고시공부땜에 데이트라곤 기껏해야 영화보기뿐이었으면서 그것도 못해주냐
난 첨으로 뭐하고싶다는 의견낸건데....
2년가까이 만났지만 그계기로 빠이했어요.
이제 난 성숙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갈꺼야 우헤헤헤헿ㅎㅎㅎ
내가 좋아하는거 표현해가면서!!!^^
오늘 혼자 코엑스가서 아쿠아리움옆의 장난감샾에서 둘러보다가
이 피규어 샀어용~~~
이름은 브라키오 사우루스. 지상최대의 초식공룡이죠!!
내가 용띠라서 그런지 전 용이 조아요
공룡이 존재했다는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또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줘요
원래 55000원인데 44000원세일하길래 바로샀어요
고민했지만 사길 잘한듯^^
전부터 사고싶었는데 비싸서 못샀거든요
덕후는 아니구요 그냥전 공룡을 조아하는 여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