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 박해영 경위님??
김혜수 : 선배님. 저예요 위험해요. 가지마세요 내가 많이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이재한 : 야..인마..너..니가 왜 이 무전을 받아? 어휴.. 인마..내가 알아서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