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누군가가 무언가를 도난당하면
왜 항상 물건을 관리못했다고 잃어버린 사람이 욕을 먹는건가요??
그 사람이 관리를 못한게 그렇게나 잘못된 것인가?
다른 상황에서도
왜 짧은 치마를 입었다고, 파인 옷을 입었다고 성추행을 당한게 합리적인가요?
저렇게 입은 사람이 잘못인가요? 가해자가 잘못인가요?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말해보고 싶었어요.
물건을 깜빡하고 두고 왔다 하더라도 그자리 그대로 혹은 누군가 항상 찾아주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겐 소중한 물건일텐데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