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유머로 하루의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아내는 나이 들어서 맨날 낄낄거린다고 흉보지만  자유로워서 좋아요.

  근데  나만 겪는 일인지.. 오유에서..

  최근에 오유의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 

  어떤 사이트에 저절로 링크가 되고..

  그 싸이트 이름은 goji.씨오.케이알/카페36517입니다.  (광고성 글로 오해를 해서 계속 실리지 않아서 한글로 쳤습니다. 

  그들은 무지막지하게도 내 즐겨찾기에 온갖 유명 사이트의 이름으로 등록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는 그들의 사이트로 접속하게 하고..

  급기야 시작 클릭하면 위로 좍..  자기네 사이트로 연결이 되게 해 두었어요.

  너무 횡포가 심해요.

  그래서  그거 다 지우고..

  아내가 얼마나 나를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하겠요..

  그렇잖아도 이따금 여기서 뜨는 야한 사진을 보고 낄낄 거리는 나를 보고..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의 아빠라고 생각하는 듯 한데...

  그래서 그 회사를 물어물어 전화 번호를 알아냈죠..

  한미르에 갔더니 고쟁이 미용실을 알려주더군요

  거기에 전화해서 혹시 이런 업체와 관련이 있냐고 물었더니..

  전화가 무지 온다고.. 그 회사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화 했더니 여직원이   인터넷 사용도 잘 못하면서 뭐 그러냐는 식으로 나무래고..

  화가 나서

  격하게 항의했더니  지우는 법을 알려 주더군요

  그래서 무지의 서러움을 갖고 다 지웠죠

  근데 오늘 또 다른 사이트는 전혀 안가고 

  오유에서만 즐거운 유머를 즐기고 있는데

  또 그들이 내 컴에다가..  침입을 해서리..

  오유인 여러분들...부탁해요

  제가 컴을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전혀 가지 않은 사이트가

  제 홈페이지로 등록되고  즐겨 찾기에 스무개 정도로 설정되고(다른 이름으로)

  그리고 시작에서도 좍..

  이거 어떻게 해결해요.

  나랑 같은 경험한 사람 없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그 회사 혼 좀 내자구요..

  힘드네요

  유머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바람처럼 살다가고픈 사람..

                            람처름